The line_ baram, baram

 

작가노트

작품 바람 바램은 3D 프린팅으로 제작 설치된다.

재료는 옥수수에서 유래한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있다.

“바램, 바람”은 오갈수 있지만 우리의 육신은 오갈수 없는 현실을 담고자 했다.

철책 사이로 자유롭게 부는 바람은 북에서 또 남에서 부터 우리의 발이 디딜수 없는 우리의 땅을 스치고

하나되고픔 겨레모두의 마음을 쓰다듬는다.

“바램 바람”은 바라다에서 파생된 말로 언어 유희적 제목이다. 바라다는 단어와 바람에서 우리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물론 표준 어법에 맞지는 않지만 그 뜻은 충분히 헤아려질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 바람과 바램을 보여주기 위해 작가는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작품 유닛을 고안하고 이를 3D 프린팅으로 제작하였다. 지난해 부터 여러사람들에게 3D 프린터를 만들고 사용하기를 도와준 작가는 그 프린터들을 이용해 여러 사람들에게 작품을 나누어 제작하기를 청하였고 많은 참여자들이 작품의 의미를 헤아리고

작품 제작에 참여하였다.

작품의 전체적인 형태는 우리 태극기의 태극 모양에서 따왔다. 그리고 남북 분단의 상징적 색상을 이용해 서로 다른 자리의 우리가 하나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작품 설치 일정 4월 8일 수요일

제목 : 바램, 바람

재료 : 3D printing, pla

크기: 가변 설치

제작년도 : 2015

전시관련 기사→ [김아미의 아!美] 철조망에 핀 예술, 언젠간 유물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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